2025년 덕수고 총동창 골프대회, 우정과 화합으로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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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덕수고 총동창 골프대회가 160여 명의 동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성적을 넘어, 덕수고 동문 간의 우정과 추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친목의 장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 – 라운드 및 개회식
1부 행사는 오후 12시 35분, 마운틴 코스 1번 홀에서 16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다.
먼저 이휘성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주 좋은 가을 날씨 속에 동문들과 함께 우의를 다지는 총동창회 골프대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회를 준비해 주신 골프회 회장과 임원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골프회 박영성 회장(66회)은 “작년보다 팀 수는 줄었지만, 진정으로 골프와 덕수를 사랑하는 동문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개회를 선언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팀별로 각자 배정된 코스로 이동해 샷건(Shotgun) 방식으로 라운드를 시작했다.
2부 행사 – 시상 및 교류의 밤
2부 행사는 라운드 종료 후 진행되었으며, 동문 간의 화합과 교류에 초점이 맞춰졌다. 사회자는 “스코어보다 우정과 추억을 쌓는 대회”였다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66회 박영성 골프회 회장은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라 “대회를 위해 협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간단한 건배사로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골프 동기회 대표들의 감사 선물 전달과 행운상 추첨이 이어졌다. 행운상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스코어 순서(1~157위)에 따라 추첨이 진행되었으며, “성적보다 참여의 의미가 중요하다”는 취지로 운영되었다. 당첨자들에게는 남은 2025년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축하가 쏟아졌다.
시상 부문
시상식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상패와 고급 상품이 준비되었다. 시상은
박영성(66) 현 회장과 최병훈(64) 전임 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 이글 배경석 – 115m(샷 이글), 다버디 3 김경일, 다파 14 김기봉,
다보기 17 류장림, 다양파 3 곽민규 - 베스트드레스: (남) 김문일, (여) 박은영
- 롱기스트
> 청년부: (남) 배경석-220m, (여) 윤지연-155m
> 장년부: (남) 이백순-200m, (여) 강금례-180m - 니어리스트: (남) 김대현-2.8m, (여) 한현정-1.2m
- 롱기스트(여자)
- 메달리스트 : (남) 김동균 (73타), (여) 이재연 (83타)
- 준우승(네트스코어): (남) 김상중(71.8타), (여) 신경숙(72.4)
- 우 승(네트스코어): 정영찬(71.2타)
마무리 및 폐회
모든 시상이 끝난 후 덕수고 교가 제창으로 공식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이번 골프대회는 성적보다 우정, 경쟁보다 교류를 중시하는 덕수인의 전통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참가한 모든 동문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남겼다.
“스코어보다 우정, 경쟁보다 교류” — 덕수고 총동창 골프대회는 진정한 덕수 정신을 보여준 하루였다.
< 시타하는 회장단 >
< 출발 코스로 고고싱 >
< 2부 시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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